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의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박국양)에서는 지난 27일 2층 동장실에서 2016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하고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신규 주민복지협의체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하였으며, 각종 시·구· 동 행정사항 홍보와 실직 후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사례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례관리 대상자에게는 신축 건물을 청소하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할 수 있는 의지와 환경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회의를 마친 정자2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주민센터, 시 구 사회복지과,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연락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박국양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 참석과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 2016년에도 정자2동 주민복지협의체 회원들이 찾아가는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