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을 맞이하여 장안구 정자1동(동장 황경연)에서는 7월 21일 동주민센터 지하 1층에서 독거 어르신과 환경미화원 등 120여명을 모시고 복달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와 SKC 수원공장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주관 단체인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직접 고른 음식 좋은 재료를 가지고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과 환경미화원에게 대접하였다.
삼계탕은 드신 한 어르신은 “삼계탕에 담겨 있는 정성과 따듯한 마음으로 올 여름 무더위는 걱정이 없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평소에도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누기 자원봉사”를 하시는 박진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에 몸을 상하기 쉬운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힘내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