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장마가 끝난 지난 18일부터 경수로 등 9개 노선 주간선도로를 대상으로 국부적으로 파손이 심한 80개소(면적 700㎡)를 대상으로 도로보수 작업을 7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최근 30일간 1,036mm의 비가 내려 내구연한이 초과한 포장 면은 국부적으로 파손되어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응급복구에 사용하는 포대아스콘 25kg용 600포를 사용하였으나 지속적인 장맛비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로의 항구적 복구를 위해 파손된 구간은 주변을 사각으로 자르고, 파손된 두께의 기층과 표층을 제거하고 15㎝를 포장하는 작업이다.
구 관계자는 신속한 도로보수를 통해 장기간 포트-홀(국부적 파손) 현상을 예방할 것으로 보며, 이로 인해 운전자의 안전과 차량 파손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