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의 장안구여성합창단(단장 염명희)에서는 지난 8일 구청6층 대회의실에서 정기 총회를 가졌다.
장안구 여성합창단은 2009년 3월 창단되어 수원 그날의 함성, 7,000인 대합창, 사랑과 감사의 작은 음악회, 평화의 모후원 방문 공연 등 문화예술 혜택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2015년 결산보고와 회장, 총무, 회계, 파트장 등 임원진 선출이 있었으며,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과 염상조 사무국장, 조강호 감사가 참석하여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사비로 장안구여성합창단에게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하며 장안구여성합창단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주부들로 구성된 장안구여성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봉사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염명희 장안구여성합창단장은“한 해 동안 회원들의 도움으로 장안구여성합창단이 잘 운영되었다. 특히 장안구여성합창단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장안사랑발전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