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여륜)에서는 지난 8일 오후 9시부터 약 1시간가량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 활동에는 자율방범대 파장지대,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수일중학교 주변과 파장시장 골목 등 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하였으며 아울러 주택가 이면도로 주변의 청소상태 확인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파장동에서는 야간방범 순찰활동을 관내 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범죄예방과 더불어 안전한 밤거리 만들기에 일조를 하고 있다.
여륜 파장동장은“연말 연시는 범죄 발생과 안전사고, 화재발생도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이러한 때일수록 민·관이 합동으로 야간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파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