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의 통장봉사대(회장 박관철)에서는 1일 취약 가정을 방문 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찾아가는 통장봉사대』봉사 활동을 펼쳤다.
정자2동의『찾아가는 통장봉사대』는 통장협의회가 주관하여2013년 1월부터 시작한 저소득층 가정 방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다. 통장봉사대에서는 매달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홀몸어르신과 장애우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는 물론 소규모 집수리를 해줌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장안구보건소 질병의약팀과 연계하여 반지하에 사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애완견 배설물을 제때 처리하지 않아 악취가 진동하는 치매노인 집을 방문하여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였다.
박관철 통장봉사대 회장은 “매월 실시된 통장봉사대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많이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활동 및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