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 통장봉사대는 지난 5일 관내 취약
가정을 방문하여 2016년도 첫 찾아가는 현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3년 1월 발족한 정자2동 통장봉사대는 정자2동 43명의 통장
들로 구성되어 월1회 이상 정부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정을 방문하여 소소한 집수리를 해주는 봉사대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6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보일러 고장으로 냉방에서 지내고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안전점검 실시 후 휴먼콜센터로 연계해 불편사항을 처리했다. 또 장기입원으로 집을 비운 저소득 세대를 방문하여 전기누전 확인과 수도관동파 예방조치를 하였다.
박관철 통장봉사대 회장은“올 한해도 주민복지협의체 회원들과함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 봉사활동을 펼쳐 살기좋은 정자2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