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센터 결산대회 행사 종료 후 갤럭시 웨딩홀에서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 단체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송년회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자유총연맹, 방범기동순찰대의 단체원들이 참석하여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송죽동은 지난 2013년 6월 13일 행정자치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면서‘송죽행복 복지허브 마을’이란 구호로 안심마을 조성, 기업체가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의료지원, 도배·장판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이·미용
서비스, 안전지킴이 야간 순찰 활동 등을 추진하며 2014년 국민안전처 안심마을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최우수상, 2015년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송죽동 안심마을은 국·내외적으로 벤치마킹을 오는 안심마을이 되었다.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참석해 주신 분들 덕분이다. 내년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복지허브 송죽동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