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윤재근)에서는 지난 11일 주민센터 회의실에마을만들기 협의회장과 회원, 단체장 등 30여명이 모여『찾아오면 행복한 마을 연무동』만들기 4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9월 15일 관내 경수대로, 동공원주변길, 연무 시장, 수원천변에 이르는 3.3km를 답사하면서 찾아낸 경수대로 내 보도 부재, 굴다리의 어두움, 연무시장 불법주차, 수원천변 좁은 도보, 낮은 다리 등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수원천변 주변의 문제점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예인기 연무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2015년 7월 10일 연무동이
특화마을로 선정된 만큼 2016년에도『24시간 찾아오면 행복한 연무동
마을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마을만들기의 롤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재근 연무동장은“연무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생태
문화 수원천 만들기, 수원천변 산책로 개선 및 활성화, 경수대로 안전
환경만들기로 2016년 연무동 특화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