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영기)에서는 지난 15일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황경애)에 세탁용품과 수건 등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는 만6세에서 만18세미만의 뇌병변지적, 발달장애 아동 30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물품지원은 지난 9월 체결된『물품지원에 관한 협약』에 의거 추진한 것으로 지영기 주민자치위원장, 황경애 정자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 최중열 정자2동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하였다.
황경애 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은 “정자2동 지역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매우 감사를 드리며 지원받은 물품을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연말을 맞아 정자2동에 있는 장애우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여 정과 정을 나누는 정자2동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