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조수형)에서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11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한 가스보일러 및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전해준 가스 누출여부
확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비눗물을 중간밸브에 발라보아 기포발생 여부를 확인하며 누설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문어발식 콘센트의 과용은 화재를 일으킬 수 있음을 설명 하고 보일러의 작동 상태와 경로당 주변의 유해요소와 위험요소를 점검하였으며, 특히 난방기구 사용과 화기 취급의 증가로 인해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인 11월에는 불조심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수형 정자1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안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안전 점검 실천이 생활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는 것이다.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발생도 늘어나고 있다.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어르신들게서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