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의 통장협의회(회장 박관철)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찾아가는 통장봉사대』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정자2동의『찾아가는 통장봉사대』는 통장협의회가 주관하여2013년 1월부터 시작한 저소득층 가정 방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다. 통장봉사대에서는 매달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홀몸어르신과 장애우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는 물론 소규모 집수리를 해줌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알콜중독자의 가정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불량하여 주위의 민원이 발생하는 곳으로 통장봉사대의 대원들은 방과 거실은 물론 화장실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하였다. 또한 화장실에서 넘어져 다리를 다친 홀몸어르신 가정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집안 청소도 해드렸다.
박관철 정자2동 통장봉사대장은“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찾아가는 통장봉사대』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대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통장봉사대에서는 지속적인 활동으로 정과 정을 나누는 정자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