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지난 25일 한 해동안 동 행정 발전을 위해 봉사해준 단체원 150명과 함께 합동야유회를 다녀왔다.
합동야유회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11개 150명의 단체원들은 강원도 평창군 계촌리 수동마을 폐교에서 줄다리기, 밀가루 속 사탕찾기, 신발던지기, 양파링 전달하기, 이어달리기 등 레크레이션과 올레길 탐방 등 다양한 행사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복 주민자치위원장은“2015년 마을만들기 등 영화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동 단체원들이 모여 즐거운 모습으로 함께 우의를 다지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의욕이 절로 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영화동이 되었으면 한다. 야유회를 매년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우 영화동장은“마을정원 가꾸기, 쓰레기통 보급사업 등 동 행정에 협조해주시고 많은 봉사를 해주신 단체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이 단합된 힘으로 영화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