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17일과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8개 단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변산대명리조트로 합동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숍은 2013년 6월 13일 행정자치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지역 선정이후 지속 추진되고 있는 안심마을사업의 전국적 롤모델 구축과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전국 최우수기관의 역량을 이어가고자 동 단체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1일차에는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현장탐방을 시작으로 “안심마을 내가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분임토의를 하였으며, 2일차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주민자치시대 주민의 역할’, 송죽동 주민자치회 조영연 회장의 ‘봉사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2014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자치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동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강화된 주민결속력과 역량으로 내년에도 송죽안심 마을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