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여륜)의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유순)에서는 지난 1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장시장과 수일중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수능시험 종료 후 느슨해진 분위기로 인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하기 위한 목적과 더불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단위성을 호보하는 취지에서 전개 되었다.
바르게살기위원들은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저녁 10시 이후에 청소년들이 출입할 수 없는 pc방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으로부터 청소년들이 보호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주변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안내 하였다.
여륜 파장동장은“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