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여륜)에서는 지난 10일 2015년 민방위 제2차 비상소집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편성 5년차 이상 대원으로 상반기 비상소집 훈련이 응시하지 못한 23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과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이 교육되었다.
오전 7시 파장동 주민센터에서 모인 민방위대원들은 안보관련 동영상을 보았으며 훈련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은“무관심했던 안보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여륜 파장동장은 '전시 및 민방위사태 등 국가가 위험한 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이른 아침에도 응소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비상소집 훈련은 비상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민방위대원들의 대처 능력을 확인하는 것으로국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