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달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5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통장들의 자녀로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인 통장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대상으로 23명이 선정됐다.
장학금은 매학기 개시후 1개월 이내에 지급하며 수업료와 운영비를 포함한 전액을 지원해준다.
진수진 영화동 35통장은“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까지 않으시는 많은 통장님들이 계신데 이렇게 장학금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지역의 일군으로서 자발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각종 홍보와 구정행정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행복장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통장님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