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의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19일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으로 선정되며 명예로운 수상을 받았다.
지역사회부문으로 선정된 조영연회장은 20여년간 묵묵히 숨은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마을 송죽동을 전국 최고의 마을로 성장 시켰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과 행복나눔은 언제나 본인의 몫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예식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주차난을 손수 해결하기 위해 예식이 없는 평일에는 사유지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주민불편해소는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부모님으로부터 보고 배운 나눔의 모습을 나도 모르게 실천하였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송구하다. 이 큰상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