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의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김소영)는 지난 19일 만석공원에서 열린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2015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포상분야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하였다.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는 지난 2012년 8월 구성되어 지난 3년간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자원들을 신속히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구축과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와 율천동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행복키움(+)기금을 조성하여 복지대상자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액운을 물리치고 대박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박을 깨고 기부하는 기부 캠페인(대박후원챌린지사업)을 추진 운영하고 있으며, 경매와 작품전시를 통한 기부활동 등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재화 율천동주민복지협의회 부위원장은“지난 3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수원시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경기도의 모범이 되는 동주민복지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