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조수형)의 마을만들기사업단(회장 정인석)에서는 지난16일 효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어린이 효 문화 옛날이야기 구연동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날이야기 세마당으로 3대가 한데 어우러져 살면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심 깊은 내용들을 구연으로 표현하여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정자1동 좋은마을만들기사업단은 그동안 마을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효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효문화 교실을 지난 4월부터 매월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급학교 강의는 물론,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등을 통해 효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정인석 좋은마을만들기 사업단 회장은 “앞으로도 효문화 정착과 실천을 위해 어린이 및 청소년은 물론, 어르신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효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