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10월 19일 영생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안구에서 추진하는『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학업과입시 준비 등으로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구청과 동 주민센터 담당 직원이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구청, 율천동, 파장동 주민센터 주민등록증 담당 직원 3인은 영생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만 17세가 도래하였으나 아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줄 예정이다.
이용숙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4개 관내 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시책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