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는 지난 12일 양주시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 40명이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송죽동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송죽안심 마을 추진활동과 성과 특히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에 대한 운영과 절차에 대해 알아보고자 방문한 것이다.
송죽동은 지난 2013년 6월 13일 행정자치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면서‘송죽행복 복지허브 마을’이란 구호로 안심마을 조성, 기업체가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의료지원, 도배·장판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이·미용 서비스, 안전지킴이 야간 순찰 활동 등을 추진하며 2014년 국민안전처 안심마을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의 안심마을 사업은 주민들의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진 결과이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송죽동 안심마을은 국·내외적으로 누구나 벤치마킹을 오는 안심마을이 되었다. 확대된 안심마을 조성으로남녀노소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복지허브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