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여륜)에서 지난달 25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가량 파장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재준 제2부시장, 여륜 파장동장, 이호철 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주택가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통해 서민경제 안정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광진 파장시장 상인회장은“바쁘신 중에도 파장시장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준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 메르스
사태로 주춤했던 시장 경제가 파장동 단체원들의 도움으로 다시 활기를 띄는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파장시장을 자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여륜 파장동장은 “2015년 골목형 시장 선정과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우리 파장시장이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영세 상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파장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