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의 대추동이 문화마을 만들기위원회(위원장 김병곤)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2015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하였다
대추동이 문화마을 만들기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특강은 월요일과 화요일은 건강댄스, 수요일은 라디오방송, 목요일과 금요일은 벽화그리기, 토요일은 영화수업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주관은 대추동이 작은 도서관에서 맡아 하고 후원은 사회적 협동조합인 마돈나에서 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중 하나로‘어린이기자단’교육과 신문제작 수업을 진행하였다. 조원동에서는 어린이 기자 교육을 통해 시범적으로 마을 신문을 제작할 계획이다.
마을신문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인터뷰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으며 좋은 경험과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갖게 되었다.
정순옥 대추동이마을만들기 부위원장은“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와 사진으로 조원동 신문이 제작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된다. 더 많은 아이들이 동네의 일에 관심을 갖고 좋은 정보는 서로 공유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