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의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회장 윤주남)에서는 지난 22일 소통과 문화의 거리행사를 개최하였다.
정자2동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회장 윤주남)에서 추진하는『소통과 문화의 거리』행사는 벽산아파트와 현대벽산아파트의 300m의 공간에서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실시하며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3년전부터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안청소년 문화의집 BDG동아리의 커버댄스, 태권도 시범공연, ST라이브 아카데미의 길거리공연이 등이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 엄마와 함께 만드는 다육식물 화분만들기, 팔찌 만들기,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주남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장은“주민들이 원하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한 문화의 거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며,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정착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소통과 문화의 거리가 이제는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웃들과 안 쓰는 물건은 교환하고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정자2동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