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여륜)의 마을정원 만들기 추진단(단장 윤병수)에서는 지난 21일「2015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대상지 8개소 정원 만들기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마을정원 만들기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다년생 식물 식재, 벽화, 관수작업 등을 거쳐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여름 무더위와 가뭄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우리 동네를 예쁘게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땀방울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특히 대우연립 앞 대상지『항아리가 달라졌어요』는 동네 어린이들의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날만큼 찾는 이들이 많다.
파장동 마을정원 만들기 추진단은 『2014 수원시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최종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경험으로 올해의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 작업을 무사히 끝냈으며,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여륜 파장동장은 “아름답게 변해가는 파장동을 보면서 주민들이 얼마나 큰 애향심으로 동네를 가꾸어 나가는지 느낄 수 있었다. 힘든 여건에서도 수고 많으셨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