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조수형)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약 1시간 가량 관내 안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방범기동순찰대 정자1지대, 통장협의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대원들의 애로사항 경청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 후 주택재개발지역 및 유흥업소, 일반주택지역 등을 2개조로 순찰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조명 취약 지역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점적으로 돌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점검하였다.
민·관 합동 야간 방법 순찰은 관내 안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생치안과 주민 안전을 위해 월 2회 이상 순찰을 실시 중이며 상반기 중 자체순찰 235회, 민·관·경 합동순찰 15회를 실시한
결과 순찰지역 내의 중요범죄에 대한 112신고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수형 정자1동장은“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순찰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