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에는 지난 14일 수원성대점 치킨마루(사장 장영민)에서 지역 불우한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치킨 20박스와 콜라(1.5L) 16개를 기탁하였다.
수원성대점 치킨마루(사장 장영민)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지역내
불우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치킨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이 6번째이다.
장영민 치킨마루 성대점 사장은“내가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오다, 지역사회 불우 아동들을 위해 치킨을 전달하기로 했다.”며“미약한 후원이지만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사랑의 온정을 담은 치킨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당일, 관내에 위치한 율천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의 아이들에게 각각 10박스씩 전달됐다.
율천지역 아동센터 관계자는 “이제는 매월 이맘때면 아이들이 치킨마루 사장님께서 후원해 주시는 치킨을 많이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의 기대를 잊지 않고 매월 후원해 주시는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