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윤재근)에서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이하여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일현) 등 단체협의회에서는 백미10kg 200포를 저소득층 200세대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연무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개 단체는 지난 설명절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체기금으로 백미(10Kg) 190포를 전달한바 있으며, 주민복지협의체에서도 백미(10Kg) 29포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바 있다.
문일현 주민자치위원장은“일일이 찾아가 전해 드렸으면 하지만
형편과 내용을 잘 아는 동에서 잘 전달해주시라 믿는다. 연무동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전달해 드리는 작은 정성으로 추석을 맞이하는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얻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재근 연무동장는“경기불황으로 인해 나눔을 실천하거나 기부하는 사람이 줄어들어 안타까운 실정이나, 연무동의 단체와의 도움으로 저소득 어르신둘이 추석을 훈훈하게 보내 실 수 있는 것 같다. 살기 좋은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