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여륜)의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유순)에서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7시부터 1시간 가량 파장시장과 파장초등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은 물론 건전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지않도록 안내 하였으며, 청소년 보호 관련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하였다.
파장동에서는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매 분기별로 실시하여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여륜 파장동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