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윤재근)의『민·관·경 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는 지난 3일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아간 방범 순찰활동을 펼쳤다.
연무동의『민·관·경 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경찰인력만으로는 한계를 지닌 지역치안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1월 8일 발족되어 매주 목요일 21시부터 관내 치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직원, 경찰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연무동 관내 취약지역을 2개 구역으로 나누어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범활동은 청소년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병행 하였으며 각 단체원 및 통장, 창용초 어린이 회장 및 어머니폴리스회장 등이 참석하여 CCTV와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수리와 개선이 필요한 보안등과 가로등을 파악하여 해당부서로 개선 요청 하였다.
윤재근 연무동장은“마을 순찰 활동은 위험한 주변 환경으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키고, 마을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연무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