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 주민센터에는 지난 3일 대원교회(담임목사 최병욱)성도들이 찾아와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25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번에 전해진 사랑의 라면은 지난달 8월 22일 정자2동 마을만들기 사업인『소통과 문화의 거리』행사시 먹거리부스 운영으로 얻어진 수익금과 교우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추석 명절 이웃돕기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50세대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최병욱 대원교회 목사는“소통과 문화의 거리에서 판매한 먹거리를 사주신 분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성금을 내 놓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렇게 마련된 사랑의 라면이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사랑의 라면을 기탁해 주신 대원교회에 감사
드리며, 우리동은 통장봉사대 활동, 의용소방대의 집수리,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반찬 나눔, 기로 경로당 짜장면 데이 행사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더욱 더 화합하고 소통하여 정이 넘치는 정자2동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