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3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율천지구대 대원과 동직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유흥업소 출입을 방지하여 청소년의 탈선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민·관·경이 합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저녁 6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동 주민센터 근처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을 벌이며, 청소년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유흥업소 출입 자제를 당부하였다.
심언형 율천동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유해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 조성은 어른들의 몫이다. 범죄 예방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 캠페인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율천동에서는 분기별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선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