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에서는 지난2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등 12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맞이 이웃돕기 계획과 제13회 주민자치박람회에 소개될 지역주민의 참여 작품 소개, 지역축제인 소통과 문화의 거리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시·구·동의 각종 홍보사항들이 전달되었다.
특히 민·관 합동 야간 방범활동 진행에서 나타난 청소년 선도 문제와 애로사항과 순찰 활동이 강화되어야 할 우범지역을 공유하며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정자2동에는 지난 6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메르스 진료병원으로 지정되면서 긴급 단체장 회의를 통해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은 물론 병원 의료진들을 위한 희망 메시지 전하기 등 메르스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쳤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정자2동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로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여 여러 곳에서 감사와 칭송을 받고 있다.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의 긍정적인 여론을 이끌어 준 것에 감사하다. 더욱 더 화합하고 소통하여 정이 넘치는 정자2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