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윤재근)에서는 지난 24일 주민, 지역 시의원, 경찰, 직원등 13명이 함께 참여하는 제1회 CCTV위치선정 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하였다.
연무동 CCTV위치선정 협의회는 최적의 위치에 최상의 조건으로 카메라를 설치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살기 좋은 안심 마을을 건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구성되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심의된 10곳을 현장 방문 하여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필요 예산은 익 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날은 CCTV설치 요구 민원 27곳 중 시급한 10곳을 현장 실사하여 우선 순위 적의 장소 10개소 선정하였다. 현재 연무동에서는 생활방범 CCTV 32개소를 포함해 공원안전 및 스쿨존 등 5개소로 총 98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다.
윤재근 연무동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경이 함께 협력하여 CCTV가 꼭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설치하여 예산낭비를 막고, 늘어나는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