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동장 박성은)의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현숙)에서는 지난 18일 토요일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교통안전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중·고등학교 학생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안구청과 홈플러스 앞 사거리에서 『여러분! 무단횡단 정말 위험합니다. 꼭 횡단보도로 건너세요.』라는 현수막을 들고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보행자 사고 사망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조금이라도 줄여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장안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조원2동의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학생, 주민들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숙 조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교통사고 사망사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그중 보행자 무단횡단 교통사고가 교통사고 사망자의 48를 차지하고 있어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안타가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무단횡단은 생명과 직결됨을 알아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무단횡단을 하지 않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