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의 정자시장상인회(회장 이재범)에서는 지난 17일 정자시장에서 금용 먹거리 장터를 개설하였다.
정자시장 상인회(회장 이재범)는 정자 시장내 135개 점포에서 자영, 임대를 하는 상인 16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달 5월부터 메르스로 인해 위축되기 시작한 시장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상인회에서 주축으로 매주 금요일을 정자시장 금요 먹거리 장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시장에 차량을 통제하고 시장 중앙 곳곳에 천막을 설치해 분식류, 통닭, 튀김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정자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정자시장 상인회에서는 자체적으로 주차공간 확보추진, 상인 친절 교육 등의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금요 먹거리 장터 추진으로 정자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범 정자시장상인회장“금요일에 정자시장을 방문하시면 싼 가격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이 찾아 주시고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