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의 주민복지협의회(민간위원장 김소영)에서는 지난 14일 율천동주민센터 2층 문화사랑방에서 대‘박’챌린지 후원모금 3회차를 실시하였다.
대‘박’챌린지 후원 모금은 라이스버킷 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기부 캠페인으로 참가자는‘복지사각지대의 액운’을 깨고 ‘율천동의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준비된 ‘박’을 깨는 퍼포먼스에 참여 후 행복키움(+)기금에 기부를 하며 다음 참가자를 지목함으로써 지속적인 나눔을 확산하고자 월 1회(두번째 화요일) 동 주민복지협의체 회의 시 진행 된다.
참가자들이 전달한 기부금은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와 밤밭노인복지관이 공동 추진중인 행복키움(+)기금에 기부되며 율천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밤밭, 따복마을 행복키움(+)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지난달 4월 첫회를 시작으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박’챌린지 후원 모금행사에는 율천동 통장협의회 이숙현 회장이 동참해 기탁금 10만원과 함께 연말까지 매월5만원씩(총 35만원)을 행복키움(+) 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하였다.
이숙현 율천동 통장협의회 회장은“율천동을 위한 모금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통장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