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7일, 아침 6시를 기해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여 전 직원 응소능력 점검 및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비상소집훈련은 2015년 안보영상물 상영 후 응소인원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응소인원은 총인원 306명 중 현장근무자와 6세미만 자녀 부부공무원 등 33명을 제외한 273명 전원이 응소하여 비상태세 대비에 이상 없음을 다시 확인했다.
구에서는 49번째를 맞는 을지훈련에서 총11명으로 구성된 실시반을 구성하여 오는 20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또한 19일 수요일에는 을지훈련과 연계한 제399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 할 예정이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을지훈련은 비상시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가 총력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는 범국민적 훈련이다. 훈련기간 중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