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의 대추동이 문화마을 만들기위원회(위원장 김병곤)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2015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추동이 문화마을 만들기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특강은 월요일과 화요일은 건강댄스, 수요일은 라디오방송, 목요일과 금요일은 벽화그리기, 토요일은 영화수업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주관은 대추동이 작은 도서관에서 맡아 하고 후원은 사회적 협동조합인 마돈나에서 하고 있다.
벽화그리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초등학교 학생 15명과 지도를 맡은 대학생 6명, 그리고 일반 참가자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만들기 위원회에서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페인트와 붓 등의 준비물을 지원하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벽화를 함께 그리고 있다.
정순옥 대추동이마을만들기 부위원장은“무더위에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시장 상인들은 수박도 내오고 음료도 주며 격려를 해주고 있다. 대단위 벽화작업은 아니라도 시장 주변에 어울리는 그림으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조원시장이 활성화 되는데 큰 역활을 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