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1일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25명과 함께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아쿠아리움으로 현장 체험을 떠났다.
장안구 법무부 법사랑위원회(협의회장 정영모)에서는 지난해 가을
저소득 청소년 100명에게 안경을 지원한바 있으며 연말에는 어려운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후원하며 다양한 장학금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체험 학습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4만여 마리의 다양한 수중 생물을 관람할 수 있는 현장체험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정영모 법무부 법사랑장안지구협의회장은“청소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근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안경 지원, 장학금 지원, 현장체험 학습 지원을 해주신 법무부 법사랑장안지구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 저소득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