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의 무한돌봄사례관리팀에서는 이 후원금으로 생필품을 구매하여 장안구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저소득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200여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장안사랑발전회(회장 박충규)는 기업인과 음식점 사장 등으로 2012년 구성되어 현재 43명의 회원들이 장안구 발전을 위해 정기적 모임을 갖고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 및 저소득층 학생대상 장학사업, 장안구 여성합창단, 장안구 리틀야구단, 장안구 여성축구단 등에 후원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안사랑발전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대상자 251명에게 이불, 라면, 휴지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박승재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안구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후원금을 주신 장안사랑발전회에 감사를 드린다. 후원금으로 위기가정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하여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함께하는 따뜻한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