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4일 주민, 지역 시의원, 경찰, 직원등 14명이 함께 참여하는 CCTV위치선정 협의회를 구성하고 최적의 장소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송죽동 CCTV위치선정 협의회는 최적의 위치에 최상의 조건으로 카메라를 설치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살기 좋은 안심 마을을 건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구성되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심의된 7곳을 현장 방문 하여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필요 예산은 익 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날은 CCTV설치 접수 민원과 수원시 범죄예방환경설계 연구용역에서 나온 취약지역 등에 대한 서면 검토와 현장실사를 통해 생활방범
CCTV 설치장소 6개소, 공원 안전 1개소에 대한 우선 순위를 선정하였다. 송죽동에는 43개소 총 138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경이 함께 협력하여 CCTV가 꼭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설치하여 예산 낭비를 막고, 늘어나는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