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3일 구청대회의실에서 8월중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과 소통의 시간에 앞서 8월중 모범 시민에게 표창을 전수하였고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과 동주민센터 단체원들에게는 문일현 연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우리가 꼭 알아야 할 전통의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일현 연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건국공영의 대표로, 동남보건대학교 장례지도 주임교수를 역임하고 세계무형문화유산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를 전수받았으며, (사)대한제의례문화원 설립, 성균관유도회 상임이사, 장안사랑발전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 분이다.
이 날 교육에서 문 위원장님은 자연과 소통하는 전통 방식으로 현대 일상생활에서도 풍수 활용이 가능하며, 예와 질서를 중시한 전통의례는 타 민족에서 찾을 수 없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유산임을 설명하였다. 또한 바쁜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각자 자신의 종교에 따라 정성껏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