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에서는 지난 28일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7월중 주민복지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민복지협의체 회의에서는 새로 개편되는 맞춤형 복지급여신청에 대해 복지급여 수혜 대상자이나 내용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기타 시정홍보 사항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달 사례회의로 상정된 대상자의 자녀 병원입원 및 공적자원 연계 등으로 안정을 찾은 대상자의 사례관리를 종결하였다. 그리고 신규 사례관리대상자로 부양 의무가 있는 자녀는 많으나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노인부부 가정에 대한 개입과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하였다.
박국양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우리동에서 추진하는‘찾아가는 주민복지협의체’활성화를 위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가정 방문을 당부 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자리를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 “우리 주변에는 법제도적인 문제로 인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 주민복지협의체에서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