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29일 이른 아침 집중
호우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안전건설과 전 직원을
긴급 소집하였다.
장안구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직원 16명과 하천하수팀의 단가계약업체의 인원 10명을 확보하고 17톤 준설차량 1대, 굴삭기1대, CCTV차량1대, 작업차량 1대, 하천하수팀 준설차량 1대, 도로정비팀
365민원 차량을 확보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은 장안로 이목지하차도의 침수가 발생하여 준설 차량 2대를동원하여 신속한 작업을 추진하여 신고 접수 2시간만에 양방향 교통
이 가능 하도록 처리하였다. 침수발생 원인은 이목지하차도 배수관이
빗물로 인해 인근 자갈과 토사가 유입되 막힌 것으로 구에서는 이번
호우로 막힌 배수로를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구본습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폭우로 인한 관내 빗물고임 지역을 철저히 조사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빗물고임 지역이 발생 시 안전건설과로 연락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