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에서는 지난 24일 주민센터 2층에서『2015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안구 보건소 주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2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응급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주변사람 중 한명에게 꼭 집어 119에 신고 후 언제 쯤 도착 할 수 있는지 알려 달라고 해야 하며 119에 신고시 주소를 정확히 알려주고 주소를 모를 경우 전봇대의 번호나 큰 건물 이름을 말하고 환자가 몇 명인지 밝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급환자는 4분(골든타임)을 넘으면 생명이 위험 할 수 있음으로 119대원이 올 때까지 가슴 정중앙을 두손 등으로 눌러주는 동작을 30번 실시하고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을 계속 실시하여야 한다고 교육하였다.
아울러 자동 심장 제세동기를 사용 할때는 패드를 오른쪽 쇄골 아래와 왼쪽 명치에 붙여야 하며 유아일 경우 앞가슴과 등에 각각 하나씩 붙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직접 실습해보니 어렵지 않다. 응급환자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구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