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의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심)에서는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 날 새마을부녀회원 9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사서 다듬어 제육볶음, 오이무침, 가지볶음, 빈대떡 등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였다.
또한 관내 음식점 북회원(대표 정석규)에서는 따뜻한 짜장소스를 후원하여 수혜자들에게 다양한 반찬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훈훈한 정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영화동 새마을부녀회는 상반기 반찬나눔 행사는 마무리를 짓고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에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드리는 복달임 행사를 추진하여 후원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정심 영화동 새마을부녀회장은“매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할 때마다 빠짐없이 나와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힘들지만 보람 있는 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영화동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