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에서는 지난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확산을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국토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최근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자체 방역과 도로변 무성하게 자란 가로수의 잡초 제거 작업과 무단투기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와 동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중집합장소인 성균관대역을 시작으로 환경미화원들은 담당 구역별 방역 작업을 실시하였서, 참석한 단체원과 주민들은 가로수 잡초 제거와 무단투기 지역 쓰레기를 일제 정비 하였다.
초여름 따가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2시간에 걸쳐 책임구역별로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정비하여 일반폐기물 0.6톤, 재활용 쓰레기 0.3톤을 수거하였다.
심언형 율천동장은“쾌적하고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방역 소독 작업을 강화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