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복지실천과 사회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송죽동 주민복지협의체 6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민복지협의체 회의에서는 사회취약계층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 가사홈 서비스사업, 장애인연금과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맞춤형복지급여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배우자의 수감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 남매를 둔 한 부모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이 논의되었다.
우선 생계가 막막한 세대에게 긴급지원 생계비를 신청하게 하여 다음주 중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구청 사례관리팀으로 사례관리를 요청하여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송죽동 지역사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맞춤형 복지급여로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이다. 법 제도권내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